지난 10월15일(토) 롯데어린이집 주최 여섯 번째 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가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개최되었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게 참여하여 아나바다 운동을 통한 경제 교육 뿐 아니라 먹거리,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여 마을 공동체에 즐거운 한마당을 펼친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된 바자회는 그 수익금을 구로5동 따뜻한 겨울나기 온돌프로젝트에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나바다 물품, 먹거리 장터, 추억의 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바자회에서는 마을활동으로 김현숙원장이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팀이 어르신들에게 가을을 나눠드리는 행사를 같이하여 이웃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셨다.

(약 6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국화꽃 화분)

이번 바자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2년 이상의 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벗어나 부모님과 아이들, 그리고 이웃주민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동안의 수익금만 650만원이 훌쩍 넘고 있다. 올해도 160여만원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그동안 바자회를 개최하고, 기부금을 모아 이웃에게 기부하고, 솔선수범하며 선행을 베푼 그 중심에는 롯데어린이집 김현숙 원장이 있다. 김현숙 원장은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유치원 교사를 거쳐 열린마음, 둥근생각, 올곧은 행동이라는 원훈으로 한결같이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며 30여년을 어린이집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러한 김현숙 원장의 실천이 전해지며 2014년부터 복지부 장관상, 2014년국무총리상, 2018년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육성을 통하여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며 그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롯데어린이집 김현숙 원장은 사랑하는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선행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며 작은 선행으로 이웃에게 온정이 전해진다면 힘 닿는데까지 함께 하겠다는 굳은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