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구로구청 입장 발표 주변으로 글로벌 혁신기업 들어오고 인재 몰린다??? 신도림 주민들 민심은 부글부글!!!주민의 혈세를 써가며 주민을 힘들게 하는 구정 홍보를 일삼는 구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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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이 현대백화점 폐관 철회 가두 시위 후 즉각적으로 신도림 아파트 단지에 보낸 공문)
(구로구청이 현대백화점 폐관 철회 가두 시위 후 즉각적으로 신도림 아파트 단지에 보낸 공문)
구로구청의 현대백화점 폐관 및 신도림디큐브시티 용도 변경 입장이 구로구청 공보 자료를 통해 중앙 언론지에 뿌려 졌다. 반대 가두 시위를 하였던 주민들과 현대백화점 철수를 안타까워 하는 주민들은 구로구청의 이러한 행정 처사를 강력하게 비판 하였다.
"구로구청은 이지스의 대변인이냐?, 이지스의 변호인이냐?, 직접적으로 불편을 겪고 피해를 호소 하는 주민들을 단 한번도 만나 보지도 않고, 이런 해괴한 공문을 보내냐?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 주민들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구로구청의 공보 자료 홍보 내용을 들여다 보고, 뿔난 구로 주민의 민심을 살펴 보면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왜 해괴한 행정을 한다고 하는지 알 수 있다.
내년 6월 30일로 예정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영업 종료 이후 신도림 일대가 크게 달라질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내년 6월 30일로 예정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영업 종료 이후 약 6,500억원의 사업비를 조달해 업무시설과 리테일 복합개발을 추진, 상층부 판매시설은 오피스로 전환하며 내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을 대수선해 평면을 다양화하고 입면 계획도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게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무복합시설 개발 사례로는 상층부에 오피스를, 저층부에 스타필드를 두고 있는 코엑스를 예로 들었다.
구체적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주축으로 서울, 인천, 경기도를 잇는 신도림역의 우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일반적인 업무공간이 아닌 창의적인 신규 대형 업무공간을 기획해 글로벌 혁신기업이 필요로 하는 ‘캠퍼스형 오피스’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캠퍼스형 오피스’는 업무시설 외에도 문화, 쇼핑,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상업시설과 휴식 공간이 함께 있는 차별화된 업무환경으로,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 등 글로벌 혁신기업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이지스자산운용은 지상 1층은 오피스 입주자 외 일반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정원 등 휴게공간과 다양한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하고 식당가 등 기존의 저층부 판매시설은 그대로 유지해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소유주인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영업 종료 이후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구는 “최근 이지스자산운용과 면담을 갖고 용도변경 관련 건축심의 건에 대해 구로구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전망과 주민 삶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면서 향후 지역 가치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앞서 6월 14일 구가 이지스자산운용 담당 임원을 직접 만나 백화점 영업 종료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 역할을 당부한 것의 연장선상이기도 하다.
또 “건축물의 대수선 및 용도변경은 ‘건축법’ 제11조(허가) 및 제19조(용도변경)에 따라 법적 요건 충족 시 구청이 허가처리해야 하는 사항이나 이지스자산운용 측과 적극 협의해 주민의 편익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구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은 지난 2022년 이지스자산운용이 소유 지분을 인수하던 당시 영업 종료를 고려하던 상황이었고, 인근에 타 백화점이 위치하고 있어 동종 백화점 입점이 어렵다고 판단된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며 “지난해 5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협업 관계 구축을 위한 논의도 진행했었는데 결국 현대백화점이 폐점을 결정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역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설 입점 등 디큐브시티가 더욱 멋지게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신도림 일대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 내용이 구로구청 공식 입장 보도 자료이다. 앞서 신도림 현대백화점 폐관 반대 주민들을 만나 취재한 인터뷰 내용과는 구로구청 입장은 전혀 다르다. 누가 보아도 이지스 회사측의 입장을 대변하고, 회사에서 공보 자료를 언론에 보도 한 것 처럼 보여질 정도이다. 민선 8기 문헌일 구청장 집행부 집단 민원들을 취재 하면서, 항상 공통점이 있다. 구로구청이 추진 하는 행정에 반대하면 "나쁜 주민이 되고, 말을 안들으면 법의 잣대로 주민들을 억압 하기도 한다."
신도림 반대 주민 J씨는 말하였다. "구정 홍보 하라고 쓸 구민의 혈세 예산을 기업 편들어 구로 구민 여론 호도 하는데다 쓰는 문헌일 구청장은 제정신인가??" "문헌일 구로구청장의 주민 소통 부족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며, 우리는 일이 왜? 이렇게 된지도 구로구청이 구로 구민들과 언제 대화 다운 대화를 해 보았냐며, 언론에 아주 그럴 듯하게 이지스와 구로구청 입장만 피력 했다고, 구로구청을 더이상 신뢰 하기 힘들 것 같다."고 말하였다.
구로디지털뉴스 본기자도 신도림 디큐브시티 기사를 취재 하면서, 구로구청이 저런 노력을 할 시간에 반대 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 했다면, 현대백화점 폐관 반대 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분노한 민심을 표출 하였을까? 구로구청이 구로 구민의 민심을 낮은 자세로 경청 하며, 기업이 아닌 구로 구민을 위한 행정을 한다는 기사를 한 번 써 보고 싶다. "구로구청의 공보 기사를 보면서, 주민들이 왜 저런 쓸데 없는 곳에 소중한 세금 써대냐"고 비판 하시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