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구청 간부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구청 간부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구청 간부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문헌일 구로구청장(맨 앞줄, 왼쪽에서 6번째)이 구청 간부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19일 강화도 라르고빌에서 청렴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구로구 청렴 리더로서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간부 청렴 개선을 위한 그룹 토의, 청렴 슬로건 퍼포먼스 등을 하며 청렴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구로를 만들기 위해 조직의 리더인 간부들의 솔선수범이 가장 중요하다”며 “간부들이 앞장서서 날로 확장해 가는 청렴의 의미에 맞춰 청렴 수준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문헌일 구청장 민선 8기 들어서 구로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구로의 변화를 가져 오는 긍정적인 측면도 많았다. 그러나 청렴이나 구민에게 신뢰받는 구로구청으로 거듭나려면 슬로건 퍼포먼스 보여 주기식 행정 만으로는 구로 구민의 민심을 담을 수 없다는 것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행정을 하면서 모든 구민들을 만족 시키며 구정을 펼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겸손하고 겸허하게 구로 주민을 위해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구로구청은 잊어서는 안된다.

청렴은 투명함에서 나온다. 구청 행정에 투명함이란 행정 비리를 안하는 단순 명제가 아니라

얼마만큼 구민들 삶을 이해하고 동행하며 소통하는데서 시작된다고 할 것이다.

낮은데로 임할 때 구로 구민들은 함께 동행해 줄 것이며, 구로구청 임직원들을 믿고 신뢰해 줄 것이다. 

진정 가치가있는 종합청렴도 평가는 구로 구민들이 구로구청 공무원들에게 주는 믿음과 신뢰, 그것보다 더 가치있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란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