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수칙법도 힘없고 약한 국민들만 지켜야 하는가???

김정현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1/05/23 [07:47]

방역 수칙법도 힘없고 약한 국민들만 지켜야 하는가???

김정현 대표기자 | 입력 : 2021/05/23 [07:47]

 

인류의 재앙인 코로나19로 국민들은 많은 고통과 불안속에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텨 나가고있다.

현재 백신의 연구 미흡과 부족 상황으로 정부와 서울시에서는 유일한 확산 방지 수단으로 방역 수칙법을

가동해 확산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을 하고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관혼상제 그리고, 모든 모임을 자제

하고, 우리의 소중한 희망인 아이들 까지도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방역 수칙을 지키고있다.

 

그런데, '모범을 보이고 방역 수칙을 관리해야 하는 행정 기관과 선출직 공직자들은 잘지키고 있는 것인가'?  구로디지털뉴스는 제보를 받아 구로구청과 구로구의회 업무내역서및 영수증을 정보공개 요청을

하였었다.

 

그 결과는 암담하고 기가막힌 결과를 받아보았다.

 

구로구청 전과에 걸쳐 식당에서 19인 20인 5인 8인 13인 10인 간담회 개최???

구로구의회 의원들 식당에서 31인 26인 7인 10인 20인 18인 20인 6인 15인 11인 간담회 개최???

 

인원수가 4인 미만인 것은 금액이 인당 5만원을 넘는 식당에서 개최한 간담회 격려들이 넘쳐났다.

 

이에 구로디지털뉴스 본기자는 많은 숙고를 통해 제보자와 여러차례 통화를 하고,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행자부 서울시등에 문의를 하였지만, 그 결과는 더욱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자체에서 알아서 셀프 조사 시스템이 유일한 구축 시스템이었다.

 

이에 구로구청과 구의회에 공식 답변을 요구하였지만 문제의 심각성을 잘 인지 못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국민,기업,단체,모든 민간인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조사하고 벌칙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벌금도 부과되고 신고시 처벌을 받고, 피해가 막대하면 구상을 당한다.

그러나,  공무원,선출직 공직자들의 방역관리 시스템은 대응 부서 조차도 전무후무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이 힘없는 국민들만 지키는 특별관리법인가???

 

구로구청은 5인 8인 10인 식당에 들어갔지만 테이블에 나누어 앉었다는 공식 입장이고,

구의회는 답변조차 문제의 심각성조차 인지하지 못하고있다.

 

중앙 정부가 4월 한주 기간을 공직자들도 모든 행사를 진행 금지시키고 이를 어길시 원스트라이크아웃

무관용 일벌백계 선포를 했지만 과연 지켜졌을까?

 

구로디지털뉴스는 제보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이 답답했다.

제보자분중 따님은 결혼식인데 하객도 못 부르고, 다른분은 동생이 죽었는데 가보지 못하고,

나는 종손이라 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홀로 제사를 지낸다 하시고, 어떤분은 손자 손녀가 보고 싶은데

못보셔서 슬프다고 눈물까지 흘리셨다.

 

구로구 그리고, 코로나 방역수칙 관리 정말 이래서야 되겠는가???

 

국민이 고통을 힘들게 견디고 있는데 과연 이런 일들이 있어서야 되겠는가???

 

 

 

구로디지털뉴스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잘지켜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눈과 귀가 입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구로디지털뉴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위반 공무원 공직자 단체 제보 받습니다.

많은 제보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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